[동양일보 박장미 기자]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본부장 오경숙)는 5일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으로 선정된 ‘청년과 문화, 상생(相生)프로젝트’의 효과적 추진을 위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사무총장 박상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9월부터 시작해 최대 2년간 추진된다.

‘생명문화도시 청주’에 특화된 로컬청년문화기획자 15명을 양성해 11월부터 지역기업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만18세~만39세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다.

창의력과 기획력 등 지속적인 역량개발이 필요한 문화콘텐츠 분야 직무특성, 신입관리체계가 부족한 중소기업의 어려움 등 구인구직 미스매치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의 축적된 취업지원역량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의 입주기업 연계 등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지원모형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박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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