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거리 시장 방문, 우리 농축산물 소비촉진

농협충북본부 관계자들이 5일 청주 육거리종합시장 앞에서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를 한 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동양일보 조석준 기자]농협충북본부가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농협충북본부 임직원들은 5일 청주 육거리종합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갖고 시장상인들과 고객들에게 우리 농축산물을 홍보하고, 소상공인들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농협충북본부는 2009년부터 청주 육거리종합시장, 괴산 읍내시장 등 전통시장 인근에 위치한 17개 NH농협은행 지점과 1사1장 자매결연을 맺고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농협충북본부 관계자는 “해당 지점별로 자체 일정에 맞게 1사1장 자매결연 장보기 행사를 갖고 우리 농축산물 소비촉진 활동과 소상공인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은행으로서 지역사회와 소상공인의 상생발전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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