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보건복지국장, 정신요양시설 및 옥천전통시장 찾아 따스한 마음 나눠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신강섭 도 보건복지국장이 추석 명절을 맞아 5일 옥천군 옥천읍 소재 정신요양시설인 ‘영생원’을 방문해 정신질환자 150여명과 따뜻한 시간을 함께 보냈다.

옥천 전통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활성화 및 설 성수품 물가현황 등을 점검했다.

신 보건복지국장은 정신질환자들에게 필요한 위문품 전달과 시설 종사자 및 정신질환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훈훈하고 정감있는 시간을 함께 나누었다.

옥천 전통시장을 방문해서는 상인 및 설 성수품을 사러 나온 분들과 덕담을 주고받았다.

신 국장은 “경기침체 우려로 서민경제가 위축되고 있지만 이런 때일수록 주위를 둘러보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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