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별 공조전략 및 향후계획 협의

부여군에서 가진 충청산업문화철도 실무위원회 회의 모습

[동양일보 박유화 기자]

6차 충청산업문화철도 실무위원회가 최근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열렸다.(사진)

부여군과 4개 시·군(세종, 공주, 보령, 청양) 60만 주민들의 오랜 염원을 풀기 위한 마련된 이번 6차 충청산업문화철도 실무위원회는

향후 충청산업문화철도 조기착공에 대한 지자체별 공조전략과 향후 계획에 대해 중전 논의 됐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실무위원회에서 “충청산업문화철도가 5개 지자체 주민들의 염원인 만큼 최적 노선안이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향후 적극적으로 행정절차를 이행하는데 힘을 모아달라”고 했다.

이날 실무회의에는 충청산업문화철도 사전 타당성 연구 용역에서 엔지니어링 파트너로 공동 수급한 동해기술공사(주)가 참여하여 철도노선 및 시설계획, 정거장 계획, 열차운영계획 등 기술적 검토 사항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었다.

참석자들은 5개 시·군 주민들의 염원이 조금이라도 빠른 시일 내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뜻을 모으고 각 지자체별 충청산업문화철도 단일노선도에 대한 홍보의 중요성을 강조 했다.

충청산업문화철도 사전타당성 연구용역 결과는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수립되는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 사업으로 반영할 계획이다,부여 박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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