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무학시장 일원서 추석명절 제수용품과 지역농산물 구입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시가 지난 6일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쳐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조길형 시장과 시의원, 유관기관·단체, 직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 이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자유·무학시장 일원에서 제수용품과 지역농산물을 구입한 뒤 점심식사를 함께 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시는 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 상품권 현금 구매 시 5%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고, 한시적으로 10월 말까지 개인당 월 50만원까지 할인혜택을 확대해 판매하고 있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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