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임재업 기자］보은경찰서는 6일 보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공동으로 장래희망이 경찰인 보은군 고교생 27명을 초청,중앙경찰학교를 견학했다.

시뮬레이션 사격과 수갑·테이져건 등 경찰 장구를 실제 사용해보고 가상 음주운전 체험을 해봄으로써 경찰관이 되기 위한 소양 교육의 필요성을 몸소 체험했다.

박희동 보은경찰서장은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은 어른들이 어떻게 길 안내를 하느냐에 달려있다”며, “앞으로도 경찰은 청소년들의 훌륭한 나침반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은 임재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