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일자리 박람회 열려

[동양일보 홍여선 기자]당진시는 2019 당진시 일자리 박람회를 오는 25일 신성대학교 태촌아카데미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참여기업은 직접참여 50개 간접참여 20개 등 모두 70개 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청년과 경력단절 여성 신중년 등 구직자에게 구인 기업의 만남의 장을 마련 구직자에게는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은 구인난을 해소하는 등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마련된다.

올해 박람회장에는 기업들의 인재 채용을 위한 1:1 현장면접 부스, 구직 진로상담을 위한 컨설팅관, 당진지역 우량기업 채용설명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전문 채용관, 중장년 창업지원 상담관, 산업 인력 양성교육 재능기부관 등을 마련 일자리 미스매치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며 구직을 희망하는 시민은 박람회장에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하고 방문 본인의 희망 조건에 맞는 업체 면접에 참여하면 된다.

특히 시는 구직자가 박람회장에서 채용 기회를 얻지 못하면 6개월 간 취업정보 제공 등 사후관리를 통해 원하는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시청 관계자는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구직자와 구인기업 모두 원하는 곳에 취업하고 원하는 인재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당진 홍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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