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강 및 토크콘서트 등 이색 프로그램 진행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6일 그랜드컨벤션에서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민·관 소통워크숍을 개최했다.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6일 그랜드컨벤션에서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민·관 소통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홍석용 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관계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과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등 기념식에 이어 박제동 강사(한국 FUN-소통/조직문화 연구소 소장)가 ‘소통&공감 정서를 공유하는 기술 동행’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무게, 벽, 사람’이라는 주제로 삶의 다양한 고민을 음악과 함께 풀어내는 토크콘서트 등 이색적인 프로그램 후 교류활동이 열렸다.

이상천 시장은 “새롭게 변화하는 복지정책의 성공적 도입은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 발맞출 때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워크숍이 제천의 복지를 짊어질 사회복지종사자 여러분들의 충분한 공감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재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곳곳에서 어려운 분들의 등불이 되고 있는 지역 내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스트레스 해소의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천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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