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 증진과 권익 신장에 헌신하겠다”

[동양일보 김진식 기자]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는 지난 5일 임시총회를 열고, 경한호씨(82)를 13대 지회장에 선출했다.

이날 선거는 경한호 연풍면 분회장(기호1)과 이재화 소수면 입암1리 노인회장(기호2)의 맞대결로 치러졌다. 막판까지 치열한 득표경쟁을 펼친 결과 경 후보가 새 지회장에 뽑혔다.

그는 △경로당 중심의 복지서비스 실현 △분회사무장 처우개선 △각 분회와 지회의 유기적 협력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워 회원들의 지지를 이끌어 냈다.

경 지회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경로당 어르신들의 손과 발이 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앞으로 4년 임기 동안 경로당 활성화와 지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특히, 노인복지 증진과 권익 신장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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