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임재업 기자]보은교육지원청은 5일 소외된 청소년 사업에 긍정적으로 응해준 카페 3곳과 행복지구 교육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보은읍 이평리(스위트앤티)와 교사리(아시누리), 삼산리(알리바바) 카페는 청소년에 한해 적립쿠폰이나 할인된 음료를 제공하고 스터디룸 등에서 모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협조할 예정이다.

박인자 교육장은 “우리 지역 청소년의 어려움을 알고 큰 뜻을 가져준 카페 사장님들께 감사를 드린다. 청소년이 배회하지 않고 따뜻하게 맞아 줄 가족와 같은 존재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행복교육지구 청소년 쉼터 조성사업은 계속 진행되며 본 취지에 관심을 갖고 있는 지역 사업자는 보은교육지원청 행복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540-5555 (행복교육팀) 보은 임재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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