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괴산경찰서는 7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증평의 한 초등학교 교사 A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4일 오후 9시께 증평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를 3차례 거부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 1일자로 괴산의 한 초등학교 공모교장에 임용 예정이었지만 사건 발생 이틀 뒤인 지난달 16일 임용 포기서를 도교육청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괴산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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