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복합터미널 사업자인 ㈜케이피아이에이치(KPIH)는 10일 대전도시공사와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하고 토지매매대금을 완납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KPIH는 보도자료를 통해 “10일 토지매매계약 체결에 따른 납부와 함께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며 “그동안 제기됐던 각종 의혹과 향후 사업추진에 대해서도 설명한다”고 했다.
KPIH는 2021년 말까지 유성구 구암동 일원 10만2080㎡ 부지에 복합여객터미널을 비롯해 환승시설(BRT 환승센터, 환승주차장), 문화시설, 업무시설(오피스텔), 행복주택, 지원시설 등을 짓는 7900억원 규모의 유성 광역복합환승센터 조성사업을 맡고 있다. 정래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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