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교육과 영유아대상 프로그램 진행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시립도서관이 영유아 2∼7세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하반기 후속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은 영유아들의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과 독서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립도서관 본관과 봉방작은도서관에서 각각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와 함께 공감하는 △부모랑 아이랑 △베이비 마사지 △책을 즐겁게 읽어보는 동화구연 △그림책 따라 세계여행 등 14개 강좌로 구성됐다.

운영기간은 9~11월 말까지이며, 참여인원은 162명으로 강좌 당 10~15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시는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아이가 책과 친해지고, 책을 매개로 상호 교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건강한 인성으로 자라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는 14일까지 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goodedu.chungju.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충주시립도서관 사서팀(☏850-3275)으로 하면 된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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