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장미 기자](사)한국문화창작재단이 1회 서울국제공공광고제(조직위원장 김동완) 출품작을 오는 27일까지 공모한다.

서울국제광고제는 ‘EARTH IS ONE, WE ARE THE ONE’을 술로건으로 오는 10월 30일~11월 2일 서울 홍대 KT&G 상상마당에서 열린다.

슬로건에는 하나뿐인 지구를 우리가 하나 돼 아름답게 가꿔나가야 한다는 뜻을 담았따.

출품작 공모는 인쇄·영상부문으로 나눠 연령대별로 접수한다.

연령대는 △어린이(만 13세 미만) △청소년·청년(13~만 30세 미만) △중·장년층(30~만 60세 미만) △노년층(60세 이상)으로 구분된다.

국내외 심사위원과 온라인 네티즌 투표를 통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89개 작품이 선정되고 총 644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김동완 조직위원장은 “이번 광고제는 환경, 기후, 생태, 테러, 성차별, 인종, 민족 문제 등 평화와 인류번영을 위한 전 지구적 페스티벌”이라며 “심의와 검열이 없는 세계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자유와 민주주의 가치실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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