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석준 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 청주동부지사는 9일 청주시 서원구 사직2동 태풍피해 가구를 찾아 복구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

이날 봉사활동은 지난 주말 태풍 ‘링링’으로 인해 무너진 담장 잔해물을 도로 밖으로 치우는 등 현장지원을 실시했다.

건보공단 청주동부지사는 태풍 ‘링링’에 대비하기 위해 전 직원 비상연락체계 구축하고 태풍피해 선제적 대응을 위한 사전점검실시, 피해상황 지원방안논의 재해발생에 따른 현장인력 파견방안 마련 등 전사적인 비상 대응체제를 가동했다.

권경주 지사장은 “추석을 앞두고 태풍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건보공단은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에 책임과 사랑을 나누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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