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석준 기자]충북대병원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지난 6일 대청호에서 센터 내 등록대상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암생존자의 건강관리 함양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힐링캠프를 진행했다.(사진)

이번 캠프는 대청호 주변 걷기를 통해 체력증진과 현악4중주 음악 감상, 천연염색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재우 충북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장은 “힐링캠프를 통해 암생존자분들의 신체적, 정서적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암 생존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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