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용문(왼쪽) NH농협 충북영업본부장이 학교 발전후원금 1억3000만원을 김수갑 충북대 총장에게 전달할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동양일보 조석준 기자]NH농협 충북영업본부는 9일 충북대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학교발전기금 1억3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충북대 김수갑 총장을 비롯한 대학 보직자들과 NH농협 태용문 영업본부장, 김병철 지점장, 박정호 단장, 정도용 부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태용문 영업본부장은 “농협 충북영업본부는 교육지원, 경제, 금융 부문에서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이 발전기금은 충북지역 농업을 발전시켜 나갈 인재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

NH농협은 1961년 창립된 이래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삶의 질 향상, 국민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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