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충북국제교육원 남부분원(분원장 유영철)은 6~10일 옥천·보은·영동지역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어울림 가족영어캠프’를 운영했다.(사진)

이번 캠프는 1일 체험과정으로 1~3기가 진행돼 초등학교 4학년 다문화·일반학생과 학부모 60명(30가족)이 참가했다.

학생과 학부모가 원어민 강사와 함께 문화퀴즈·게임·공예·요리 활동을 하며 기초 영어회화를 연습하는 동시에 다문화 어울림을 목적으로 하는 가족단위 체험활동이 이뤄졌다.

유 원장은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생생한 영어학습을 하고 다문화·일반학생과 학부모들이 함께하는 다문화 소양 교육으로 어울림 사회를 구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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