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카드·예금인출·대출 등

[동양일보 조석준 기자]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는 차세대시스템 구축에 따라 추석 연휴기간 중 일부 카드업무를 일시적으로 중단한다고 밝혔다.

식당, 마트 등 매장에서 오프라인 신용카드 결제는 중단 없이 이용가능하다.

체크카드 거래와 카드를 이용한 예금인출은 오는 13일 오후 11시 50분부터 14일 새벽 4시까지 4시간 동안, 온라인을 이용한 신용·체크카드 거래는 13일 밤 9시부터 14일 새벽 5시까지 8시간 동안 사용할 수 없다. 또 카드대출은 11일 밤 9시부터 15일 오전 9시까지 약 4일간 중단된다.

NH농협은행은 연휴기간 중 차세대시스템 구축작업을 통해 서비스의 안정성 강화, 모바일 등 비대면 채널에 대한 고객편의를 고도화 할 계획이다.

태용문 영업본부장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부득이하게 카드업무가 중단되기 때문에 필요한 현금인출이나 카드 관련 업무를 미리 처리해야한다”며 “새로운 시스템 도입을 통해 더 나은 서비스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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