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가 충북도와 함께 취업역량강화지원사업인 ‘어서와, 충북 강소기업은 처음이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동양일보 조석준 기자]청주대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충북도 대학생 취업역량강화지원사업인 ‘어서와, 충북 강소기업은 처음이지?’ 프로그램에 100여명이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6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충북 강소기업선정, 목표기업 분석·목표기업 취업을 위한 로드맵 작성, 목표기업 현장실무견학, 목표기업 도전 이슈 제안서 작성, 지원서 작성, 모의 면접 지원, 취업 연계지원 등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2월까지 진행된다.

차형우 취창업지원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 취약계열 학생들의 맞춤 취업 준비를 위해 마련됐다”며 “이를 통해 지역 인재가 충북에 정착하고 충북 고용률 제고와 경제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는 선순환 고용환경 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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