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최재기 기자］천안시는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도의원과 간담회를 갖고 65건 도비 691억원 확보를 요청했다.

특히, 정부의 지방분권 정책 일환으로 내년도 균형발전특별회계 지방이양과 관련된 25건 365억원에 대한 도비 확보에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건의된 주요 사업은 △동부바이오산업단지 공업용수도 건설 20억원 △천안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10억원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센터 건립 76억원 △업성저수지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 설치 65억원 △삼거리공원 명품화사업 64억원 △풍서천지방하천 정비사업 30억원 △시도11호(광덕사~시계) 도로개설 60억원 등이다.

간담회에는 구만섭 부시장과 간부공무원, 유병국 충남도의장을 비롯해 7명의 도의원이 참석했다. 천안 최재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