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중국 지린성 농업대표단이 9일 예산군 예당호 출렁다리를 방문했다.

중국 지린성 리지앤화 부주임을 단장으로 하는 농업대표단 30명은 선진지 견학을 위해 군을 방문하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예당호 안의 국내 최장 출렁다리 402m를 건너면서 비가 오는 날씨 속에도 탐방을 마쳤다.

지린성 농업대표단 관계자는 “예당호 출렁다리를 건너면서 예산의 아름다운 풍경과 정취를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당호 출렁다리는 70㎏ 성인 315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고 군의 대표적 관광명소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예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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