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여성들의 취업·창업 지원을 위한 ‘충북 청년여성 일자리 종합플랫폼’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9일 충북도에 따르면 청년년여성일자리종합플랫폼이 오는 10월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3가 44-1에 문을 연다. 414.92㎡ 규모로 현재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도는 지난 5월 운영사업자로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김경민)를 선정했다. 
이시종 지사의 민선 7기 공약이자 올해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으로 선정된 이 사업은 청년 여성 취창업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통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플랫폼에서는 구직 상담, 고부가가치 전문교육, 취·창업 멘토링, 컨설팅 등 취·창업 상담 및 지원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취업준비에 필요한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 멘토링, 이미지 메이킹 멘토링, NCS 분야 멘토링 등 취업지원 멘토·멘토링은 플랫폼 개소와 상관없이 지난 7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도내 기업체 네트워크와 일자리 협력망을 형성해 청년 여성들에게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체 채용 상담 및 연결 해준다. 또 취업자 토크콘서트, 미취업자 간담회, 노무스트레스 교육 등 사후 관리도 제공한다. 박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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