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교통난 해소에 첨단 교통관리시스템 접목

청주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0년 지자체 ITS 국고보조 사업'에 선정돼 국비 21억 원으로 확보했다.
이에 시는 사업비 35억원 들여 총 연장 48.8㎞ 구간에 교통신호제어의 무선통신 운영 240곳, 긴급차량 우선신호 고도화 1식, 주차정보 제공(VMS) 5개소, 교통수집 및 분석 신호운영 최적화를 위한 영상검지기 22개소, 교통관제 CCTV 3개소, DSRC-RSE 10개소, VMS 2개소, 좌회전 감응 신호운영 5곳 등 지능형교통체계(ITS)를 확대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사업비 72억 원을 들여 DSRC-RSE 103곳, 교통관제용 CCTV 57곳, AVI 6개소, VMS 17곳, VDS 3곳, 교차로 돌발상황관리 CCTV 24곳 등을 구축해 도심교통난 해소를 도모하고 있다.
봉광수 교통정책과장은 "교통이 편리한 살기 좋은 청주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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