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배 의원, “중원산단 피해 조속한 복구 위해 노력할 것”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자유한국당 이종배(충북 충주시·사진) 국회의원이 10일 중원산단 폭발·화재사고 피해 수습·복구를 위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종배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이번 특교세 확보는 지난달 30일 중원 단 내 접착제 제조공장에서 폭발·화재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복구를 위한 예산 배정을 행정안전부에 요청, 7억원의 특교세를 확보했다.

확보된 특교세는 오염수 유출차단과 처리, 요도천 방제작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종배 의원은 “중원산단 폭발·화재사고의 조속한 수습과 복구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유관부처와 기관들과 협의해 추가 지원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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