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석준 기자]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은 10일 대학 법전원 N2동 723호에서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전자거래로 인한 피해구제 및 사전예방과 분쟁조정 전문 인력 양성 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가졌다.(사진)

이날 협약식에는 이동원 원장과 노명선 한국인터넷진흥원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전자문서·전자거래 분야 법률상담 및 자문 등 피해구제 상호협력 △정보보호 및 인터넷진흥 활성화를 위한 정보공유 및 상호협력 △ICT 분야 법률 전문가 양성을 위한 인적 교류 및 지원 등을 이행한다.

이동원 법전원장은 “인터넷이 발전함에 따라 전자거래 분야의 분쟁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관련분야의 대안적 분쟁해결이 촉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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