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임재업 기자］보은 속리초(교장 류봉순)는 10~ 11일 ‘마을을 품은 속리 축제’를 운영, 지역주민들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 축제는 ‘행복과 화합 그리고 교육으로 하나 되는 축제’라는 주제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운동회와 스스로 쑥쑥 시민 캠프, STEAM 목공 교실, 뮤지컬 관람, 캠프파이어, 육남매 놀이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됐다.

축제에 참여한 조민서 학생은“매년 새로운 프로그램들로 가득한 1박 2일 축제가 있어서 행복하고, 가족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더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류봉순 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서로 소통하는 학교문화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보은 임재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