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서희 기자]세종시 전의면에 위치한 전의도래샘 작은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21일 책잔치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독서행사를 통한 독서흥미 고취와 도서관 이용자의 저변 확대, 주민 화합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2010년 시작돼 올해 10회째를 맞았다.

이번 책잔치 한마당에는 전의유치원, 전의초등학교, 전의중학교의 학생들과 주민자치프로그램 회원들이 지난 일 년 동안 활동해온 성과물로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

이외에도 풍선아트, 염색체험, 페이스페인팅, 붓글씨 체험, 책갈피 만들기, 미니장터 등의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의도래샘 작은도서관(☎ 044-301-5861)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의도래샘 작은도서관은 쾌적한 독서환경 제공을 위해 지난달 8일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재개관한 이후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주민 공동체의 화합과 번영에 기여하고 있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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