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쌀 등 위문품 600만원 상당…

충남보훈지청 위문품 지원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충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동희)에서는 추석명절 충남개발공사(사장 권혁문)로부터 취약계층 보훈가족에게 전달할 이불, 쌀 등 6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받았다.

이동희 보훈지청장은 2014년부터 취약계층의 소외된 보훈가족이 쓸쓸한 명절을 보내지 않도록 사랑과 관심으로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충남개발공사측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추후에도 보훈가족을 위한 사랑나눔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요청하였다.

매년 경영이익의 1%를 사회에 환원하는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충남개발공사는 "보훈가족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에 동참하고자 한다"며 "보훈가족분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받은 위문품은 서부보훈지청 관할 기초생계보호가구 등 취약계층 재가복지대상자 55가구에 전달된다. 홍성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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