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장미 기자]월드비전 충북본부(본부장 신재권)는 10일 월드비전 충북 중등교육전문위원회(회장 김명철) 모임을 개최했다.

이날 10명의 신임위원을 위촉했고, 지난 1년간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이번 세계시민교육과 나눔 교육을 위해 큰 역할을 한 조한덕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조 회장에 이어 김명철 현도중 교장이 신임 회장으로 추대됐다.

김명철 회장은 “월드비전과 학교가 협력하여 많은 아이들이 세계시민의 가치와 마음으로 성장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월드비전 충북 교육전문위원회는 22명의 초등교육전문위원회와 25명의 중등교육전문위원회로 구성돼 있다. 월드비전과 교육기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교육사업에 대한 자문을 통하여 따뜻한 인성을 갖춘 학생 양성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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