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 재구축 등 다양한 홍보마케팅 추진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청주시는 청원생명(쌀)브랜드 명품화를 위해 34억의 예산을 들여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추진한다.

우선 고품질 청원생명쌀 생산을 위해 계약재배 필지(1620ha)에 친환경약제를 2회 공동살포 했고, 전면적 GAP인증 이상의 품질인증을 받아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 22개 청원생명브랜드 품목 중 연간매출액, 품질인증, 향후 발전가능성을 고려해 애호박 등 10개 품목을 주력 상품으로 선정했고 광고 확대, 연합사업 강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간편결재, 배송 추적 등이 가능한 수요자 중심의 쇼핑몰을 구축해 농업인과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청원생명쇼핑몰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밖에 청원생명농산물 홍보 강화를 위해 신규 제작된 TV-CF와 음원CM 등을 활용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박람회와 대형마트 홍보판촉행사 등을 통해 소비자를 직접 찾아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마케팅과 철저한 재배 및 품질관리를 통해 소비자가 믿고 찾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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