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2일 가을 타는 그대, 설렘을 안고 행사…27일까지 신청·접수

[동양일보 신서희 기자]세종시가 오는 10월 12일 세종-공주시 간 미혼남녀 인연만들기 행사 ‘가을 타는 그대, 설렘을 안고’를 개최하기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세종시가 올 들어 세 번째로 개최하는 미혼남녀 인연만들기 행사로, 이번에는 특별히 세종-공주 간 상생협약에 따라 양 지역의 인연을 더욱 돈독히 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10월 12일 오후 2시부터 세종시 관내에서 레크리에이션, 아이스브레이킹, 케이크·피자 만들기, 로테이션 대화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모집기간은 27일까지며, 세종시와 공주시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둔 미혼남녀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www.sejong.go.kr)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네이버 카페 ‘2019년 세종시 인연만들기’(cafe.naver.com/2019love)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오정섭 여성가족과장은 “세종시와 공주시가 처음으로 함께 진행하는 인연만들기 행사에서 소중한 결실이 많이 맺기를 기대한다”며 “프로그램을 통해세종시와 공주시가 상생 발전하는 지역사회로 거듭나는 더욱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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