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 항공서비스학과가 2020학년도 수시 모집(60명)에 역대 가장 많은 877명이 지원, 14.6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사진은 학생들이 객실서비스 실습을 하고 있는 모습.

[동양일보 조석준 기자]서원대 항공서비스학과의 인기가 해를 거듭할수록 높아지고 있다.

서원대 항공서비스학과는 2020학년도 수시 모집(60명)에 역대 가장 많은 877명이 지원, 14.6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서원대 항공서비스학과의 수시모집 경쟁률은 2013년 개설 이래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국내외국항공사 객실·일반승무원 등을 다수 배출하는 등 항공 산업 분야에서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정태연 학과장은 “바른 인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탄탄한 인재 배출을 위해 학과 전체가 노력한 결과 높은 취업률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잘 가르치고, 잘 취업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원대 항공서비스학과는 오는 10월 24~26일 사흘 동안 면접고사를 진행, 11월 8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조석준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