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7시, 3층 대회의실...김태진 작가 초청

[동양일보 신서희 기자]국립세종도서관은 오는 24일 오후 7시, 도서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19 해설이 있는 인문학 ‘아트인문학 스페인 여행’ 강연을 실시한다.

이번 강연은 김태진 작가를 초청해 스페인의 역사와 예술을 입체적으로 조망한다.

스페인 제국의 번영과 쇠퇴기, 예술의 중흥기를 살았던 예술가들의 삶을 들여다봄으로써 변화하는 시대를 살아가는 지혜를 얻게 될 것이다.

김태진 작가는 서울대 인문대학 및 대학원을 졸업했고 현재 서울시립대 겸임교수이며 기업인재연구소 대표이사다. 저서로는 『아트인문학 여행』, 『아트인문학: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법』등이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마치 여행하듯이 스페인의 역사와 예술작품의 아름다움을 생생하게 느끼고 스페인의 진면목을 탐구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연 신청은 16일, 오전 10시부터 가능(선착순 100명)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세종도서관 누리집(sejong.nl.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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