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성호 기자] 음성군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를 오는 20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16일 군에 따르면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해 이용자에게 사회서비스이용권(바우처)을 제공,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저소득층 아동돌봄 서비스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 △장애인⋅노인을 위한 돌봄여행 등 3개 서비스에 대해 오는 20일까지 추가 신청자를 모집하며, 중위소득과 서비스별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신분증과 서비스별 추가 제출서류를 준비해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진 군 주민지원과장은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통해 다양한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의 질을 높여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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