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등 관련 전문가 100명 참석,‘백제의 새로운 시작’논의

[동양일보 박유화 기자]부여군, 서울특별시, 충남도가 공동 주최하는 ‘백제역사문화도시 교류협력 활성화 포럼’(100JE 포럼)이 오는 28일 롯데부여리조트에서 개최된다.

100JE 포럼은 ‘100가지 즐거움이 넘치는 백제의 새로운 시작’슬로건 아래, 박원순 서울시장의 ‘백제역사문화 선양 및 백제역사문화도시 간 교류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에 이어 포럼에 참여한 지자체, 기관, 단체의 열띤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100JE 포럼을 통해 백제역사문화의 교류협력을 넘어, 백제권 역사문화 축제 및 관광 활성화, 한성백제 등 백제역사지구의 세계유산 추가 등재, 백제권 문화균형발전의 새로운 모델 제시 및 백제역사문화도시 네트워크 구성 등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100JE포럼은 65회 백제문화제를 기념하고 백제역사문화의 우수성과 가치, 기상을 세계에 널리 선양하기 위해 백제역사문화권 지자체장, 관련 기관 및 단체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여한다.부여 박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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