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북부권환승센터 항공 사진(카풀주차장(사진위쪽) + 공영차고지 부지(사진아래쪽))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청주시는 내년 8월 말 준공을 목표로 북부권 환승센터(청원구 오동동) 내에 시내버스 공영 차고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공영 차고지에는 시내버스 32대와 소형 차량 28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과 사무실, 휴게실, 식당, 교육 훈련시설, 정비 시설, CNG 및 전기 충전소 등이 들어선다.

시가 시내버스 공영 차고지 조성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차고지와 기점지 구간 공차거리 최소화로 버스 운영 효율성 증대 및 유류비 등 운송 원가 절감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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