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승용차용 100면 및 대형버스 6면 등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청주시가 주차난을 겪고 있는 육거리종합시장에 주차면을 추가로 조성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2021년까지 사업비 67억원을 들여 2주차장 인근에 일반 승용차용 100여면 과 대형버스 전용 6면이 들어서는 주차장을 조성한다.

육거리종합시장은 200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있지만 주차공간이 턱없이 부족해 그동안 어려움을 겪어왔다.

주차면이 추가 조성되면 전통시장 활성화 등 자체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 토지 보상 및 실시설계에 들어가 2021년까지는 공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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