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석준 기자]충북대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주의 젖줄인 무심천을 탐사한다.

충북대 자연과학대학 부설 과학기술진흥센터는 오는 21일부터 환경·생태체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사진)

이 프로그램은 지난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청주시와 공동협력사업으로 환경생태체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지난 4~6월 운영한데 이어 9~10월 동안 다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무심천 탐사프로그램은 무심천 발원지 탐사와 무심천 생태관찰 등으로 진행된다. 무심천 탐사체험프로그램은 선착순 40명으로 진행되며 청주시 통합예약시스템을 이용해 신청 가능하다.

또 환경생태 체험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 일원에서 △미세먼지 저리가 △천연비누만들기 △폐품활용 풍력자동차 △핑커니팅 수세미 등 8개 프로그램을 가족과 함께하는 즐길 수 있다.

참가 신청은 행사 당일 오후 1시 40분부터 접수 할 수 있으며 참여자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가족과 함께하는 환경생태체험프로그램을 매주 변경 운영할 계획이다.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청소년들의 창의적 체험활동과 사회봉사활동이 가능하다.

환경·생태 체험 프로그램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환경아, 노올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충북대 과학기술진흥센터(☏043-261-3262)로 문의하면 된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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