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기존 예약시스템 종료 전국 통합 플랫폼으로 변경

[동양일보 박승룡 기자]충북최대의 관광지로 한해 수십만 명의 관람객들이 찾는 옥천 장령산 휴양림의 예약시스템이 변경된다.

기존의 예약 홈페이지 사이트는 오는 10월31일 부터 중지되며 전국 자연휴양림 예약 통합플랫폼‘숲나들 e’(www.foresttrip.go.kr)에 통합된다.

‘숲나들 e’는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전국 자연휴양림 예약 통합 플랫폼으로 국·공·사립 자연휴양림이 통합한 포털을 구축하여 국민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다양한 휴양림을 원스톱서비스를 통하여 이용할 수 있는 사이트이다.

한 번의 회원가입을 통해 장령산자연휴양림 뿐만 아니라 전국에 모든 휴양림을 예약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기존 비회원 제로 운영하던 장령산 자연휴양림은‘숲나들 e’에서 통합회원 가입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통합 일정에 따라 오는 10월 3일 휴양림 정기 예약 일에는 기존과는 달리 10월 30일 이내의 시설만 예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예약 시 주의가 필요하다.

군관계자는 “이번 휴양림 홈페이지 통합에 따른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림복지 휴양시설을 조성하여 방문객에게 최고의 휴양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옥천 박승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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