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예술고등학교는 지난 9월 5일부터 오는 26일까지 공연, 미술, 음악(실용음악 포함) 관련 예술분야로 구성된 '2019년 2회 세종예술고 예술제'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동양일보 신서희 기자]세종예술고등학교는 지난 9월 5일부터 오는 26일까지 공연, 미술, 음악(실용음악 포함) 관련 예술분야로 구성된 '2019년 2회 세종예술고 예술제'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지난 5일 공연예술과 발표회에서는 △단편영화 ‘첫사랑 필터’ △현대무용 ‘Another point of view’ △다큐멘터리 ‘멋진 하루’ △스트릿 댄스 ‘This is the moment’△뮤지컬‘Spring Awakening’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오는 19일 음악과 연주회에서는 △합주 ‘Fly to the sky’ △국악앙상블‘my days’,‘이화우 흩뿌릴제’△성악앙상블‘Over the Rainbow’ △현악 앙상블 ‘Sonata No.3 in C major for string (G. Rossini)’ △관악 앙상블 ‘Trio for Woodwind Op.87(L.van Beethoven)’ △피아노 앙상블, 합창 등 주옥같은 연주회가 펼쳐질 예정이다.

26일 실용음악과 연주회는 △밴드(vocal) ‘This is me band(instrumental)’ △랩밴드(vocal) ‘do it like a dude‘, ‘Spain’등 대중음악의 장르를 선보인다.

19일 오후 3시 30분에 오픈하는 미술과 전시회는 미래의 미술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로 학생들의 미적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재료와 기법을 활용한 50여 개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임진환 교장은 “세종예술고의 두 번째 예술제에서 멋진 공연과 전시회를선 보인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이번 예술제가 자신의 한계를 뛰어 넘는 계기가 되어 더욱 성장하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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