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미래여성학교’ 주제로 4주간 운영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사)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가 17일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어머니학교 개강식을 갖고 ‘충주시 미래여성학교’라는 주제로 강좌를 진행하게 된다.

어머니학교는 지역 어머니 50여명을 대상으로 10월 15일까지 4주간 운영되며, 건강한 가정과 사회를 만들기 위한 여성 역할 등을 교육하는 사회교육 프로그램이다.

1주차는 정희선 박사의 ‘여성의 힘, 도전, 그리고 시작’을, 2주차는 김양희 박사의 ‘미래를 여는 여성리더’, 3주차는 이창우 교수의 ‘FTA를 활용한 경제전략’ 강의가 각각 이뤄진다.

마지막 4주차는 강좌에 참여한 수강생들을 대사으로 문경새재 현장체험이 진행된다.

홍석화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 역량을 강화해 가정과 사회 리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여성교육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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