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동아리인 탈춤동호회에서 탈춤을 선보이고 있다.

[동양일보 조석준 기자]충북대 총동아리연합회는 17~19일 사흘간 충북대 개신문화광장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2019학년도 2학기 동아리 가두모집을 진행한다.

이번 가두모집에는 동아리 ‘민속연구회’, ‘태극태권도연구회’, ‘가온’ 등 50여개 동아리가 참여한 가운데 많은 재학생들이 상담·체험행사를 즐겼다.

최종환 학생처장은 “한 번뿐인 대학생활에서 자신이 원하는 동아리를 찾아 좋은 사람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대에는 교양 3개, 문화 15개, 학술 6개, 봉사 9개, 체육 14개, 종교 9개 등 모두 56개의 중앙동아리가 활동하고 있다. 또 18~19일 야외공연장 및 개신문화광장에서 단과대학 연합 축제가 열려 ‘푸른소리’, ‘홀리보이스’, ‘소울로직’ 등 다수의 동아리 공연도 펼쳐진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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