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임재업 기자]보은 속리초교(교장 류봉순)는 18일 장안면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한 ‘장안면 노소미소 명랑운동회’에 참가했다.

이날 운동회는 장안면이장협의회가 주관하였으며 장안면 노인대학 어르신들과 지역주민, 속리초 학생 등 150여명이 함께했다.

풍선릴레이, 훌라후프릴레이, 신발던지기 등 어르신과 지역주민, 초등학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종목을 진행하여 노소미소 명량운동회의 의미를 더 살릴 수 있었다.

김기영 학생은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운동회라 더욱 특별했고,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더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류봉순 교장은 “앞으로도 우리학교 학생들과 지역 어르신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전개하여 지역사회와 학교가 하나 되는 교육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보은 임재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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