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김장 행사 사용 목적으로 11년째 이웃사랑 실천

[동양일보 신서희 기자]세종시 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8일 한 시민으로부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 사용해달라며 천일염 300㎏를 전달받았다.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의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김치를 지원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전의면의 대표적인 이웃사랑 실천 활동으로 20년 이상 꾸준히 실천되어오고 있다.

이날 소금을 후원해준 염영철(읍내리) 씨는 11년 째 천일염을 꾸준히 후원하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표현해 왔다.

이은일 전의면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한결같이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지역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사랑으로 올해도 맛있는 김장김치를 만들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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