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7시, 3층 대회의실...이호근 교수 초청

[동양일보 신서희 기자]국립세종도서관은 25일 오후 7시, 도서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19 도서관 속 과학강의 ‘자동차의 미래, 수소전기차’ 강연을 연다.

이번 강연은 대덕대 이호근 교수를 초청해 친환경에너지 정책에 따른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전망한다. 정부의 친환경차 보급 확대 정책과 고연비 차량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커지면서 전기차와 수소전기차 중 어느 차가 미래 자동차 시장을 선점할 것인지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 전기차와 수소전기차의 장점과 단점을 비교하고, 정부가 발표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따른 수소전기차의 전망과 기술력을 알아본다.

이호근 교수는 인하대에서 기계공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대덕대학교 자동차학부에 재직 중이다.

자동차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방송 출연과 칼럼 기고 등 다양한 언론 활동을 하고 있다.

강연 신청은 16일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선착순 100명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세종도서관 누리집(sejong.nl.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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