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유화 기자]부여군은 19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65회 백제문화제’ 준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사진)

박정현 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실과소장, 읍면장이 참석 했다. 

오는 28일 부여 백마강 구드래 일원과 신리에서 개최되는 65회 백제문화제는 ‘한류원조 백제를 즐기다’라는 주제로 백제 성왕 사비천도행렬, 다시보는 1955 부여 수륙재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실행계획 수립, 주요 프로그램 공모, 교통 및 안내관련 자원봉사자 간담회, 행사장 조성 행정절차 진행상황 등 종합적인 보고가 이뤄졌다. 또, 부서별로 안전, 교통, 친절, 환경관리 계획 보고와 부서 간 유기적인 협조체제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박 군수는 “축제의 성패는 무엇보다 안전관리와 위생문제, 친절한 서비스 제공에 달려있다”며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라며, 새로운 것 보다는 마무리 단계에서 보완사항은 없는지 꼼꼼히 살피고, 관람객 유치를 위한 대외홍보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부여 박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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