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만나 5차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에 지역 핵심사업 반영 요청

[동양일보 김진식 기자]이차영 괴산군수(사진)는 19일 국회를 방문해 괴산-괴산IC(괴산능촌-감물오성) 국도 19호선 도로건설사업의 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지역 핵심사업을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이 군수는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를 만나 국도19·37호선의 노선 변경 및 단절구간 연결, 국지도 32호선의 4차로 확장 등의 사업이 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국도 19호선(괴산능촌-감물오성) 도로건설 사업은 괴산-괴산IC 간 단절된 도로망을 잇는 사업이다. 이 사업이 시행되면 괴산-증평(34호), 괴산-음성(37호) 국도 연결로 간선도로의 역할 향상과 산업단지 물류비 절감 및 지역간 균형발전이 기대된다.

이 군수는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핵심사업 추진에 있어 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반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앙부처와 국회 방문을 통한 소통, 발품 행정은 지역 현안사업 추진과 국비확보를 가름하는 중요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시로 방문하는 등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괴산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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