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소외계층 위한 사랑의 입장권 후원

[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청주시와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한범덕)는 (주)셀트리온제약(대표 서정수), (주)엔이티(회장 이태희)와 공식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조직위는 지난 18일에는 (주)셀트리온제약과, 19일에는 (주)이엔티와 청주시청 2층 직지실에서 각각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에 따라 (주)셀트리온제약은 1000만원을, (주)엔이티는 3000만원을 지역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입장권으로 후원하며 조직위는 비엔날레 기간 동안 파트너십 기업을 위한 광고노출과 프로모션, VIP패스 등을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조직위원장인 한범덕 청주시장은 “이들 기업과 공예비엔날레의 파트너십을 맺게 돼 더없이 든든하다”며 “이번 비엔날레에서만큼은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많은 예비 파트너십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제약회사인 (주)셀트리온제약은 기존 케미컬 제품의 연구와 개발은 물론 바이오시밀러 사업 분야로 국내외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기업이며, 향토기업인 (주)엔이티는 환경과 에너지 문제 해결을 지향하는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업체이다. 김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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