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점용허가 받은 구두 수선대·가로 판매대 등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청주시는 도로점용허가를 받은 구두 수선대, 가로 판매대 등 거리가게 35곳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했다.

거리가게를 운영하는 소상공인들은 그동안 주소가 없어 우편물이나 택배 수령시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번 조치로 불편이 해소됐다.

시 관계자는 "시설물에도 주소를 부여하면 소비자들이 찾아 가기에 용이한 장점이 있다"며 "앞으로도 버스승강장, 택시승강장 등 시설물에도 사물주소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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